월요일에 햇반이 딱딱해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었는데요.
방금 집에 돌아왔는데요. 빨래하고 보니까 택배가 왔어요.
클레임한 건 작은용기 2개 였는데요.
전 월요일에 큰거 먹었고 부모님께선 작은 거 드셨어요.
박스 열어보니까 큰거 6묶음짜리 3개가 왔네요.
전 2개를 보내주는 줄 알았는데요.
밥 먹다가 전화 걸어서 정신이 없긴 했었는데요.
햇반이 와서 좋네요.
감사히 잘 먹겠습니다.
아직도 방앗간에 쌀이 도정이 안 들어갔거든요.
부모님께서 월요일에 외출하셨을 때 장도 봐오셨는데...
쌀을 10kg를 사오셨어요. 햇반도 박스로 샀구요.
대체 쌀 산건 언제 도정에 들어갈까요...?
돈도 줬는데 ㅠㅠ
며칠 간 자꾸 집에 식재료가 들어와서 둘 곳이 없어요.
호박, 고구마, 무.. 박스 단위로 사오셨거든요.
냉장고도 냉장실도 다 찼는데...
엊그젠 파김치랑 총각김치랑 꼬들빼기김치 담갔는데...
어젠 간장게장이랑 새우장 담았고.
부모님이 사오신 거랑 받아오신거랑...
햇반이 와서 좋은데..
도정해서 온 쌀은 어디다 둬야할 지 모르겠어요.
쌀 사온 건 잘 담아서 냉장고에 두긴 했는데.
고민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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