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생각 주저리 16

2024.11.02

어제 블로그에 계리직 사전공고 글을 올렸는데요.그거와 관련해서 아는 분들과 대화를 했어요.  그 중에 한 분이 어제 다시 준비할건지 물어보셨는데요.준비하고 있지 않다고 하니까.기프티콘 보내주셨어요.예적금 들면 추천인으로 넣어드리려구요.  물어봐주시니까 고마웠어요.청년인턴 물어봤는데 알려주셨거든요.(근데 일경험으로 우체국 가는거 아니라고 하신거 ㅋㅋㅋ)      전 제가 선택하고 책임을 져야된다고 생각하는데요.시험 전날에 자기관리를 못한건 제 책임이니까요.헛소리 할 생각은 없는데요.  공부할 때 강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. 오랜만에 카톡 확인했는데요.  어제 말이 많았는데요.강사는 공부를 대신해주지 않아요. 보는데 피곤해지는게...못 보던 분들이 있던데 간 김에 방에서 나갔네요.  막판에 고쌤에 정..

아이템 성능파악하기

아이템 : 홈플러스왜 그것을 시작했는지 : 공부만 하니까 빡 돌까봐 했음누구와 했는지 : 여러 일경험 사람들과성과 :1. 연말에 냉장고 구석에서 유통기한 확인을 잘함(점장님한테 칭찬받았음) 2. 냉동 창고에서 일할 땐 2인 1조로 일해서 정리할 때 호흡을 잘 맞추었다. 냉동창고 있던 애들은 무게가 장난아니었음실패 : 1.일하는데 제공해준 빨간 패딩이 얇아서 추운 날이 있었다. 그걸 보완하기 위해서 경량조끼를 입었다.2.POG 뽑아줘도 매대에 다 안 들어감. 느낀 점 : 1.일은 빡센데 사람들이랑 친해지긴 쉬었음2.점장님이 일경험 사람들한테 커피쿠폰 주셨는데. 일하고 마시니까 꿀맛.3.상품 잘 진열되어 있으면 쾌감이 쩔음    아이템 중 하나인데요. 전자책 읽은대로 정리해봤는데요. 웃기네요 ㅎㅎ  Luci..

2024.10.24

오늘 저녁에 좀 빡치네요. 화를 참으려고 했는데요. 갑자기 샤우팅이 나갔어요싸우면서 좀 현타가 오더라구요. 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좋은 점도 있는데요.불편한 점도 있으니까요.  전 같이 살아도 서로 배려해주길 원하는데요.부모님과 전 생각하는게 다르네요. 전 술먹고 대화가 통하지 않은 사람이랑은 별로 대화하고 싶진 않거든요.그래서 그걸 말하다가 싸웠어요.    전 저한테 하나도 안 부끄럽거든요. 근데 오늘은 좀 저한테 짜증이 좀 났어요.  제가 시간이 많고 백수니 이러고 싸우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.또 제가 거주비를 싸게 잡은게 실수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.거주비를 싸게 잡으니 돈을 아끼는게 덜한 것 같아요.  가족들이 돈을 아끼길 바라고 있는데요. 근데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.집이란 공간은 편한 공간이면 ..

[구직활동] 2024.10.24

사람인을 봤구요. 공공기간 단기 아르바이트 1건 인데요.근무기간이 21일부터인데요. 2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길래 넣었어요.  주요 하는 일은 엑셀/문서작업/행정업무입니다.업무는 자료조사 및 정리, 성과관리활용계획 및 효과성 분석라고 나와 있었어요.  이력서를 넣은 기준은 1. 계획은 모르겠지만. 통계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으니 할 수 있다.2. 통근버스가 있어서 원거리라도 통근이 가능하다.3. 어차피 사람을 구했겠지만 서류접수를 받고 있다.  되든지 말든지 넣었어요.   Writing Notepad GIFfrom Writing GIFs

독서 : 잘 살아갈 우리를 위한 금융생활 안내서 / 토스 엮음

오늘은 언니네 집에서 자게 되었어요. 제 책은 아닌데. 이거 읽고 자려구요. 출장가서 받은 책이라고 하네요. 토스가 낸 책이라니. 데자와 마시면서 읽으면 딱 좋을 것 같아요. 챕터 1 금융 생활의 시작, 돈 모으기 앞부분은 경제일반론이고, 뒤부분은 통장쪼개기, 적금 풍차 돌리기, 저축과 투자, 비상금 부분이 있었는데요. 돈모으기에 되새김할 수 있었네요. 역시. 기본이 중요해요. 내용 중에 100-나이 방식은 처음 봤네요. 음. 현재는 백수지만요. 제 기준엔 공격적으로 보여요. 나온 값으로 투자를 해본다니. 투자는 여윳돈으로... 앞쪽 경제일반론 부분은 계리직 공부할 때 많이 봐서 그냥 읽기가 수월했어요. 이런 책들에는 일반적으로 들어가는 내용일까요??